경마장
경마장은 단순 베팅놀이를 하는 곳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의 경마장만 봐도 각종 테마주제로 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고 가족단위 나들이도 많이 나옵니다. 최근 한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여러 나라에서는 말과 사람사이의 감정적인 교류와 문화체험이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문화공간으로서의 잠재력과 확장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물이 주는 정서적가치
말은 오랫동안 사람과 함께한 동물로 인간의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는 직접적인 삶과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십니다. 특히 말과 눈을 마주치거나 쓰다듬을때 교감은 단순한 동물체험 그 이상의 감동과 따뜻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감들은 아이들에게도 필요로 합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의 태도를 가지며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갖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경마장에 대한 고정관념
예로부터 경마장에 대한 이미지는 대부분 도박, 술, 소음, 에 집중되어 있었고 이로인한 긴장감 같은 단어가 주로 떠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엔 이러한 이식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으며 특히 서울과 부산의 렛츠런 파크는 가족들의 나들이를위한 다양한 이벤트, 체험, 놀이공간, 등을 갖추어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다른나라의 경마장은?
일본 경마장은 특히 젋은 세대를 위하여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있으며 미국은 다양한 음악 공연과 페스티벌 문화를 겸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전통복장체험 및 전통음식 축제를 진행 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도시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그렇다면 이렇듯 문화공간으로 바뀔려면 어떻게 필요한지 다양한 시각과 감각 컨텐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좋은 아이디어 구상안입니다.
- 말과의 직접적인 교류 이벤트 사료주기, 말체험하기 등
- 시각적인 즐거움:
- 공연 및 이벤트 진행
- 교육컨텐츠 진행
- 가족단위 이벤트 구성
다른 동물들 보다 특히 말은 인간과의 감정에 서로 민감하게 반응하곤합니다. 특히 승마 치료라는 분야가 존재할 정도로 말과 함께하는 활동들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기반으로 한 경마장 내 힐링존, 말체험, 과 같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접점과 역할
젋은 세대는 기성세대처럼 도박적인 요소보다는 체험 및 감성 컨텐츠를 중요시하고 소비하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경마장이라는 특정한 장소가 이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선 말이라는 소재 자체를 조금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말과 관련된 굿즈상품, 포토존, 스티커제작, 디자인티셔츠, 인스타 마케팅 과 같은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
단순하게 외형적으로 보이는 곳만 바꾸는 것은 안됩니다.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우선 고려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말의 복지 및 조교사 처우, 가족중심 접근성 등 종합적인 시스템과 신뢰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도박이라는 꼬리표를 떼기위하여 투명한 운영철학, 청소년 보호 등의 사회적인 책임도 함께 동반되야 할 것입니다.
결론
예전에는 사실 경마장이 문화공간으로 바뀔 수 있을까? 그게 가능해? 라고 생각했던 기억들이 현재는 충분히 시대 흐름과 맞닿아 필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동물의 매력, 인간과의 교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의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여기에 따뜻하고 정겨운 감성컨텐츠를 구성하여 진정한 문화의 장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변화의 시작은 아주 작고 섬세한 시도에서 부 터 시작합니다. 배팅을 넘어 교감의 문화로 경마장이 바뀔 때 까지 진짜 가능성은 이제부터 나와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야합니다.